노원구살인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원구 세모녀 아파트 살인사건·신상정보 총정리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20대 여성과 그의 가족을 모두 살해한 김태현(25)이 사건 현장에서 사흘간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술을 먹는 등 엽기 행각을 보이고 자신의 증거를 없애는 등 증거인멸 시도까지 했는데요. 치밀하고 잔혹한 이 범죄에 전문가들은 관계 망상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관계 망상이란 아무 근거 없이 주위의 모든 것이 자기와 관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판단해 자기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진 것이라 생각하는 망상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모녀 관계인 A(59), B(24), C(22)씨 등 모두 3명으로 일가족입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5시 30분쯤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B씨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집에 택배 기사로 위장해 들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