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가 올여름 내놓은 '아이스 박스·랜턴' 캠핑 굿즈 대란 "매일 아침 스타벅스 굿즈 예약이 아이돌 콘서트 티켓 구하기보다 어렵다니까요" 직장인 최모씨(30)는 최근 출근길이 더욱 바빠졌다고 합니다. 오전 7시마다 풀리는 스타벅스 굿즈 수령 날짜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씨는 "7시 10분쯤이면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일주일째 시도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 피가 마른다"라고 푸념했습니다. 이처럼 스타벅스 여름 굿즈 증정 행사가 올해도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스타벅스 앱은 굿즈를 받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연일 온라인 '오픈런'(매장 개점 전 줄 서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증정품을 되파는 리셀 가격은 10만원 가까이 치솟았다는 걸 보면 인기가 얼만큼인지 실감 나시나요? 굿즈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 'e-프리퀀시'를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