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태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용차 사장 사퇴, 회생절차와 HAAH의 입장은? 예병태 쌍용차 사장이 사퇴하면서 임박했던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개시가 지연될 전망입니다. 예병태 사장은 4월 7일 오늘 "회사가 또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사퇴했습니다. 예병태 사장의 사퇴로 이르면 이번 주 내 개시될 예정이었던 회생절차는 미뤄지게 됐는데요. 업계에서는 법원이 신속한 법정관리를 추진하는 만큼 늦어도 다음 주에는 개시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개시를 3개월간 보류하는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었지만, HAAH오토모티브와의 매각 협상이 지연됨에 따라 현재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HAAH오토모티브가 서울 회생 법원이 요구한 기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