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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백신 예약했더니 걸려온 전화, 노쇼 백신 허점 총정리 사례 1) 경기 화성시에 사는 70세 이모씨는 다음 달 4일 가까운 내과 의원에서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을 했으나 며칠 전 병원으로부터 날짜를 조정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당일에 예약자가 많지 않아 다른 날짜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이씨는 "시간 조정이 어렵고 다른 병원을 찾기도 번거로워 접종을 취소한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례 2) 광주광역시의 한 소아과 원장 김모씨는 최근 보건소에 코로나 백신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백신 예약자가 하루 평균 3,4명에 그쳐 일일이 연락해 날짜를 조정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이 너무 컸던 것인데요. 김씨는 "다른 일반 예약 대기자가 많은데도 정부가 사전 코로나 백신 예약자 우선 원칙을 무리하게 적용하고 있는 '전.. 더보기
코로나 AZ백신 접종 사전예약 시작, 자녀 대리예약 가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 5월 10일부터 만 65~69세 어르신들도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예약자들의 접종 시작일은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70~74세와 같은 5월 27일부터이며,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60~64세는 오는 5월 13일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60~74세가 맞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제품인데요. 75세 이상은 지난 2월 말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까지 국민 1300만명의 예방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코로나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가 큰데, 많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