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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부실 급식 논란에 집단휴가제·급식비 인상 등 대책 총정리 코로나 예방을 위해 격리되는 병사들에게 부실 급식 및 열악한 시설 등을 제공해 공분을 샀던 국방부가 부랴부랴 신세대의 눈높이에 맞춘다며 급식과 소통 대책을 내놨는데 과연 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휴가 비율 35%까지 확대, 생활관 내 예방적 격리 실시우선 군은 중대급 건제단위 휴가 시행이 가능한 부대에 대해 휴가 비율을 최대 35%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합니다. 한 중대가 같은 기간에 휴가를 가도록 하고, 복귀 이후 생활관에서 예방적 격리를 실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부대별로 격리시설 차이가 컸던 만큼 생활관 격리를 유도해 부대별 생활 여건 차이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통합 생활관을 운영해 하나의 중대가 한 개 층을 사용하는 경우, 복귀 이후 한 층을 예방적 격.. 더보기
트럭 밑 숨었다가 숨진 일병, 유가족측 주장은? 외출을 나온 육군 병사가 주차된 차량 밑에 들어가 있다가 숨진 사고는 "다른 부대 간부의 훈계에서 비롯됐다"는 유가족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부대 측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사고로 숨진 A(22) 일병의 아버지 B 씨는 10일 “부대로 복귀하려는 도중에 때마침 그 근처를 지나가는 다른 중대 간부가 훈계를 너무 강하게 한 탓에 트럭 밑에 숨게 된 것”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이날 친한 동기 2명과 외출을 나온 A 일병이 식사하면서 반주를 곁들였는데 우연히 마주친 다른 중대 간부가 이를 꼬투리 잡아 소속 부대명을 캐묻고, 행정보급관에게 전화하겠다고 징계 줄 것처럼 말하자 덜컥 겁이 나서 숨었다는 것이죠. B 씨 등 유가족에 따르면 당시 A 일병은 부대 복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