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외할머니가 친모?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방치되어 있다 미라 상태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인 40대 B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할머니는 아랫집에서 살고 있었던 최초 신고자라는데요.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가족에게 버림받은 채 혼자 집에 있다가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아이와 함께 생활했던 20대 A 씨가 아닌 외할머니 B 씨인 것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로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또 A 씨와 이혼한 전 남편 C 씨도 유전자 검사에서 친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기관은 지난달 2월 15일 C 씨를 찾아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아이와의 친자관계가 성립되지 않자 A 씨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했고, A 씨에 대한 검사에서도 친자가 아님이 밝혀져 검사를 확대했다고 합니다. 수사기관은 아.. 더보기 트럭 밑 숨었다가 숨진 일병, 유가족측 주장은? 외출을 나온 육군 병사가 주차된 차량 밑에 들어가 있다가 숨진 사고는 "다른 부대 간부의 훈계에서 비롯됐다"는 유가족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부대 측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사고로 숨진 A(22) 일병의 아버지 B 씨는 10일 “부대로 복귀하려는 도중에 때마침 그 근처를 지나가는 다른 중대 간부가 훈계를 너무 강하게 한 탓에 트럭 밑에 숨게 된 것”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이날 친한 동기 2명과 외출을 나온 A 일병이 식사하면서 반주를 곁들였는데 우연히 마주친 다른 중대 간부가 이를 꼬투리 잡아 소속 부대명을 캐묻고, 행정보급관에게 전화하겠다고 징계 줄 것처럼 말하자 덜컥 겁이 나서 숨었다는 것이죠. B 씨 등 유가족에 따르면 당시 A 일병은 부대 복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