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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거짓말탐지기 하니 죄다 ‘거짓’ 나온 구미 여아 친모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의 한 빌라 빈집에서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과 관련, 경찰이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해 친모인 석모(48)씨를 조사했지만 친부를 확인할만한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 '거짓' 반응 석씨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에서 받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 주요 질문에 거짓으로 답했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석씨에게 '아기를 낳은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도 거짓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조사과정에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거짓말탐지기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유전자 검사 결과 경북 구미 빌라에 수개월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친모가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진 석씨로 밝혀졌고, 경찰은 아이의 친부를 찾기 위.. 더보기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외할머니가 친모?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방치되어 있다 미라 상태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인 40대 B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할머니는 아랫집에서 살고 있었던 최초 신고자라는데요.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가족에게 버림받은 채 혼자 집에 있다가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아이와 함께 생활했던 20대 A 씨가 아닌 외할머니 B 씨인 것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로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또 A 씨와 이혼한 전 남편 C 씨도 유전자 검사에서 친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기관은 지난달 2월 15일 C 씨를 찾아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아이와의 친자관계가 성립되지 않자 A 씨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했고, A 씨에 대한 검사에서도 친자가 아님이 밝혀져 검사를 확대했다고 합니다. 수사기관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