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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비트코인 띄워놓고 코인 판 테슬라 머스크 먹튀?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일부를 시장에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평소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띄우기에 나서더니 정작 가격이 오르자 차익을 실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테슬라는 지난 4월 26일 올 1분기(1∼3월) 순이익이 4억 3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이 기간에 비트코인을 팔아 1억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123억 원의 차익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측은 4월 26일 해당 거래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었다며 밝혔는데요. 테슬라의 최고 재무책임자는 "비트코인은 좋은 결정이라는 게 입증됐다"며 "비트코인은 일상 기업 운영에 사용되지 않는.. 더보기
테슬라 주가, 비트코인 하락세 이대로 괜찮을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미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고스란히 기술 기업의 대장주인 테슬라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에만 서학개미가 1조5000억원을 사들인 테슬라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애플도 1.58% 하락했으며,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의 기술주는 지난달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기술주 위주로 구성되어있는 미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12일 고점인 1만4095.47을 기록한 이후 3주 동안10%가량 내려가며 4일 1만2723.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2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던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자산운용가 대표인 '론 배런' 또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지분을 대거 처분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