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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잡코인 상폐는 언제까지? 암호화폐 거래소의 코인 상장폐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전체 상장 코인의 60%가 넘는 코인을 퇴출한 곳도 있습니다. 21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6월 18일 24종의 암호화폐 상장폐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중 원화 시장에 상장한 것은 10개였습니다. 이에 오는 28일 낮 12시 이후 업비트 원화 시장에 남는 코인은 102개가 됩니다. 전체 코인의 13%가 사라지게 되는 셈입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된 나머지 14개 코인은 비트코인 시장 총 161개 중에 상장된 것들입니다. 비트코인 시장 코인도 10% 가까이 증발하게 되는 것이죠. 업비트가 한 번에 24개 코인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10월 30일 코인.. 더보기
금감원 부국장,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이직하려고 퇴직!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내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 A씨는 지난 5월 25일 마지막 출근을 한 뒤, 이날 퇴직 처리됐다고 합니다. A씨는 금감원 내부에서 별도 보직을 맡지 않고, 일정 연령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 파크제'를 지난 2~3년간 적용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18년부터 핀테크 현장자문단에서 일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에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 블록체인 전문가로 불렸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더보기
유명 가상화폐 코인 거래소 강제수사, 알고보니 다단계회사?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국내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거래소가 정식 사업자 등록 없이 지난해 8월부터 회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1조 7000억 원가량의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경기남부경찰정 강력범죄수사대는 A 가상화폐 거래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 수색하고 자산 2400억 원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A 거래소 대표 이 모 씨 등의 유사수신 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방문판매법 위반, 사기 등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 등은 A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 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 더보기
이더리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이유, 시세와 전망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가격이 3300달러 선을 넘기며 계속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고 있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최근 3300달러를 넘어서고 국내에서도 4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의 15%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NN은 이더리움의 가격이 올해 들어 325% 상승하며 4배 이상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이 있다고 CNN은 짚었는데요. 가상화폐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체 .. 더보기
비트코인 띄워놓고 코인 판 테슬라 머스크 먹튀?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일부를 시장에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평소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띄우기에 나서더니 정작 가격이 오르자 차익을 실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테슬라는 지난 4월 26일 올 1분기(1∼3월) 순이익이 4억 3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이 기간에 비트코인을 팔아 1억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123억 원의 차익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측은 4월 26일 해당 거래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었다며 밝혔는데요. 테슬라의 최고 재무책임자는 "비트코인은 좋은 결정이라는 게 입증됐다"며 "비트코인은 일상 기업 운영에 사용되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