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비 봄맞이 셀프 자동차 점검 꿀팁

안녕하세요 왕밤빵입니다😁

슬슬 날이 풀리면서 완연한 봄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새 단장을 계획 중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람뿐 아니라 겨우내 눈과 추위에 힘들어하던 자동차들도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주행이 가능하게 되는 계절인만큼

오늘은 곧 다가올 봄철, 연초에 해야 할 자동차 관리방법. 그중에서도 혼자서 점검할 수 있는 필수 셀프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연료필터 & 와이퍼와 워셔액 점검

 

먼저 알아볼 봄맞이 자동차 점검사항은 바로 연료필터 점검입니다. 연료필터는 연료 장치 속 이물질과 수분을 걸러내고 깨끗한 연료를 엔진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에는 연료 필터의 오염과 손상 여부 확인이 특히나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차량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 40,000KM 주기로 연료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와이퍼와 워셔액 점검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미세먼지나 황사가 자동차 앞 유리에 쌓였을 때 와이퍼를 작동하면 와이퍼와 유리의 마찰로 유리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리가 손상될 경우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고, 와이퍼 고무 역시 손상될 수 있으니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에는 세차 후 주행하거나, 워셔액을 충분히 뿌린 다음 와이퍼를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일필터 & 에어필터 점검

 

이어서 알아볼 봄맞이 자동차 점검사항은 오일필터 점검입니다. 오일필터는 엔진오일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여 엔진오일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일필터가 오염되면 공기 중 먼지와 오염물이 엔진 내부로 들어가 소음을 발생시키고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 오일필터도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봄맞이 자동차 점검사항은 에어필터 점검입니다. 에어필터는 자동차 공기 흡입구에 장착된 필터로, 오염된 외부 공기를 정화해 차량 내 유입을 막아줍니다. 에어필터는 오랜 시간 교환하지 않으면 연료 소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5,000km~10,000km의 거리를 주행할 때마다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어 & 배터리 점검

 

다음 봄맞이 자동차 점검사항은 타이어 점검입니다. 타이어는 가장 중요한 점검사항 중 하나인데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공기가 응축되어 너무 많은 공기가 타이어에 주입되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넘어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마모가 심하게 되지는 않았는지, 펑크는 없는지 점검하며 공기압 재조정 또한 필수 점검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점검사항은 배터리 점검입니다. 추운 날씨와 많은 사용량 때문에 수명이나 성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터리의 상태창을 살펴보고, 초록색이 아닌 흰색이나 검은색을 띠고 있다면 교환이 필요하므로 배터리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라이트 및 후미등과 브레이크등 점검, 소모품 관리 등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소모성 부품들이 많습니다. 부족하거나 과하게 있는 경우에도 차량에 무리가 가게 하는 것이 있으니 적당 시기에 맞춰 적당량을 교환&보충해주시는 것이 올바른 차량 관리라고 볼 수 있겠죠?

 

 

 

 

🚕 보너스, 유용한 꿀팁 정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한국 교통안전공사에서 시행하는 무상 자동차 검사가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정비소 확인 후 검사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봄맞이 자동차 점검 어떠셨나요? 완연한 봄을 달리는 완벽한 드라이브를 꿈꾼다면, ‘꼭 알아야 할 봄철 차량 관리법’으로 안전까지 도모하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길 바라면서 왕밤빵은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