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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알몸으로 절인 중국산 김치 현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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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제조 과정

 

최근 온라인과 언론을 통해 비위생적인 중국산 김치와 중국산 식품이 공개되며 국내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중국에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 녹슨 굴삭기로 배추를 운반하거나 상의를 벗은 남성이 구덩이에 들어가 일하는 장면이 그대로 공개됐는데요.

 

 

😨중국 김치 공장, 녹슨 굴삭기에 알몸으로 배추 휘적..

 

공개된 영상에는 땅을 깊게 파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대형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조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가 절여진 배추를 녹슨 굴삭기에 직접 옮겨 담고 이때 소금물은 흙탕물을 연상케 하는 탁한 색깔에 굴삭기 또한 곳곳이 녹이 슬어있는 등 위생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

이어졌습니다.

 

상의를 탈의한 한 남성이 절인배추를 녹슨 굴삭기에 옮겨닮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마 저 배추로 만들어진 김치를 내가 먹고 있는 것이냐”며 분노와 함께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문제의 영상에 나오는 배추는 수출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중국 정부(해관총서)는 문제가 된 배추절임 방식을 2019년부터 법령으로 전면 금지하고 있다. 배추는 통상 24시간 이내로 절여야 하는데, 문제가 된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수입신고를 하면 검사를 통해 적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배추로 만들어진 김치가 중국에서 수입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까지 충격적인 모습


여기에다 김치 담그는데 필수적인 고춧가루를 만드는 제조 과정이 다시 한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수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한 남성이 길바닥에 널브러진 고추를 삼지창 형태의 농기구로 퍼 나르는 과정에서 수십 마리의 쥐떼가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까지 충격적인 모습에 국내에 유입되는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추더미를 갈퀴로 들추자 도망가는 쥐떼

 

😨국내 시중 음식점에서는 중국산 김치를 꺼려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

 

실제로 최근 시중 음식점에서는 중국산 김치를 꺼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모씨는 “예전에는 김치 원산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뉴스에 나온 영상을 본 뒤로는 중국산 김치는 안 먹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중국산 김치 추방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과거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나온 적이 있고, 고추 말리는 동영상 속에는 쥐가 바글바글하다”며 “배추절임 영상을 보면 토가 나온다, 그래도 중국산 김치를 먹을 것이냐”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한편, 지난 3월 16일 JTBC를 통해 공개된 중국 내 양 사육 장면이 공개되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양꼬치, 양갈비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람이 먹으면 암과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인 클렌부테롤을 먹여 키운 양들이 중국 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클렌부테론은 지방분해를 촉진해 살코기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한 불량 음식점 무더기 적발.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한 불량 음식점 무더기 적발

 

거기다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양심 불량’ 업체들이 최근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2월 26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일 동안 배달 앱 인기 업소와 배달 전문 음식점 600곳을 수사해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1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치찌개를 중국산 김치로 조리해 판매하면서 국내산 김치로 거짓 표시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끔 표시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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