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뱃살 찌는 이유!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평소에 비해 몸매 관리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뱃살은 쉽게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고 복부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건강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복부의 지방은 어떻게 분포되었냐에 따라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런데 내장지방에 축적이 심하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서 엉덩이나 다리, 팔 같은 다른 부분에 살이 찌는 것보다 뱃살에 찌는 것을 더욱 신경을 써야 해요.

 

이렇게 뱃살을 빼는 것은 건강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것이란 걸 알 수 있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열심히 관리를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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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방법의 지방 섭취

 

뱃살 찌는 이유에 첫 번째로는 잘못된 방법의 지방 섭취입니다. 사람은 모든 지방에 똑같은 방법으로 반응을 하지는 않아요. 유제품이나 육류에 있는 포화 지방은 내장 지방을 늘려서 뱃살이 쌓일 수 있지만 아보카도나 올리브 오일 등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이나 연어, 호두, 해바라기씨 등에 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은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어서 몸에 좋아요. 그래서 이러한 음식들은 적당히 섭취해주면 몸에 좋지만, 어떤 종류의 지방이든 과도하게 섭취하면 칼로리를 증가시켜서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노화

 

뱃살 찌는 이유 그 두 번째로는 노화인데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 살이 찌거나 빠지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중장년층이 지나면 신진대사가 예전만큼 활발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폐경 후에 몸 관리를 잘해주셔야 해요. 만약 폐경 후에 살이 찌면 뱃살에 찔 확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이 줄어들게 되고, 이러한 변화가 폐경기 여성의 뱃살을 만들 수 있어요.

 

 

 

🤸‍♀️수면 부족 또는 스트레스

 

뱃살 찌는 이유 세 번째는 수면 부족 또는 스트레스입니다. 잠이 부족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을 수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몸무게가 불어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보통 7~8시간 정도는 자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체중 감량이 어렵게 만들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을 하거나 음식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이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내장 지방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운동량 부족

 

뱃살 찌는 이유 네 번째는 운동량 부족입니다.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분들은 낮은 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더 뱃살을 많이 뺐다는 결과가 있어요. 따라서 본인의 운동 시간이 너무 작거나, 운동 강도가 너무 약할 경우에는 칼로리 소모가 작아질 수 있으니 살을 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운동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답니다.

 

 

🤸‍♀️가공식품 과다 섭취

 

뱃살 찌는 이유 마지막으로 가공식품 과다 섭취인데요. 정제된 곡물이나 빵, 과자 등의 여러 가공식품이나 디저트, 달콤한 음료수에 있는 정제된 설탕은 인체의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뱃살은 염증과 관련이 있는데요.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뱃살을 빼는데 방해가 받을 수 있지만 야채나 과일, 통밀 등의 자연식품은 항산화 성분이 가득하고, 항염증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살을 빼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내가 어떤 식습관인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