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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금감원 부국장,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이직하려고 퇴직!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내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 A씨는 지난 5월 25일 마지막 출근을 한 뒤, 이날 퇴직 처리됐다고 합니다. A씨는 금감원 내부에서 별도 보직을 맡지 않고, 일정 연령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 파크제'를 지난 2~3년간 적용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18년부터 핀테크 현장자문단에서 일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에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 블록체인 전문가로 불렸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더보기
머스크 보다 센 중국의 한마디 경고, 암호화폐와의 전쟁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고 있는 중국이 또다시 가상자산의 투기적 거래를 단속하고 가상자산과 법정화폐를 교환하거나 가상자산과 관련된 중개서비스나 파생상품 거래 등을 범죄행위로 처벌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5월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중국은행업협회와 인터넷금융협회 등 국영 금융유관협회는 중국 인민은행을 대신해 "금융기관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와 거래, 투자 등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이들 협회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서로 교환하거나 암호화폐 거래를 촉진하는 중개 서비스 제공, 코인 등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 거래 등 모든 행위는 형사상 범죄로 기소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는데요. 개인투자자에게도 ".. 더보기
'도지코인 킬러' 하루에 4배 폭등한 시바이누 코인 정체는? 가상자산 시장의 대표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으로 통하는 도지코인에 이어 또 다른 밈 토큰인 시바이누(SHIB)가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시바이누 코인은 도지코인이 마스코트로 쓰는 일본 반려견 품종인 시바이누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해 만든 노골적인 밈 코인입니다. 이 코인을 만든 시바 토큰 측은 "시바이누 코인은 탈중앙화 되고 자발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험"이라면서 "별명은 도지코인 킬러"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8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오케이엑스와 후오비에 상장한 것을 시작으로 10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도 상장되고 난 후 웨이보, 위챗 같은 중국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시바이누의 인기는 급상승하기 시작.. 더보기
유명 가상화폐 코인 거래소 강제수사, 알고보니 다단계회사?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국내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거래소가 정식 사업자 등록 없이 지난해 8월부터 회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1조 7000억 원가량의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경기남부경찰정 강력범죄수사대는 A 가상화폐 거래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 수색하고 자산 2400억 원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A 거래소 대표 이 모 씨 등의 유사수신 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방문판매법 위반, 사기 등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 등은 A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 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 더보기
이더리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이유, 시세와 전망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가격이 3300달러 선을 넘기며 계속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고 있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최근 3300달러를 넘어서고 국내에서도 4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의 15%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NN은 이더리움의 가격이 올해 들어 325% 상승하며 4배 이상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이 있다고 CNN은 짚었는데요. 가상화폐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