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건강

모공 틀어막는 미세먼지, 이렇게 세안하세요!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왕밤빵입니다😊

 

한창 미세먼지로 시끄러웠던 적 있었죠?

밖에 나가면 정말 앞이 잘 안 보이고 저녁에 목이 아파서 가글을 달고 살았었는데요.

요즘은 코로나가 난리여서 그런지 그 부분에 있어서는 관심이 좀 덜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 세안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보다 훨씬 작아 체내 흡수될 경우 배출이 어렵습니다.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게 되면 암이나 심장질환 그리고 폐렴 등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호흡기 건강에 유독 신경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 건강인데요, 외부 미세먼지와 피지가 쌓인 상태에서 물 세안만 하게 되면 노폐물이 그대로 쌓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안 전, 손 깨끗하게 씻기 

 

 

우리 손에는 세균이 많아 손을 씻지 않고 세안을 했을 때 클렌징보다는 손에 있는 세균이

피부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세안 전에는 꼭!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아요.

 

 

📣본인에게 맞는 클렌징 제품 사용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이중, 삼중 세안을 하는 것보다 한번 세안을 하더라도 깨끗하게, 본인 피부에 맞는 세안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본인 피부에게 맞는 세안이란 본인에게 맞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건데요, 평소 본인이 건조한 피부 타입이라면 클렌징 오일 세안이 피부 유분기를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트러블이 나는 예민한 피부이거나 여드름이 있는 피부 타입이라면 오일 사용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부추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클렌징 오일의 유분기가 얼굴에 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예민하거나 여드름 피부의 경우 화장을 지울 땐 오일 타입보다 유분과 자극이 적은 폼, 파우더, 무스형의 가벼운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미온수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물로 세안하게 되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이용해 세안하면 피부에 자극 없이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세안을 할 수 있습니다.

 

 

📣세안 요령도 중요 포인트!

 

 

 

마지막으로, 세안 요령도 중요합니다. 그 전 세안에 앞서 알아 두면 좋은 팁이 있는데요, 세안 전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면 피부 깊숙이 쌓인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딥 클렌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세안법을 알아볼 차례인데요, 손에 덜은 세안제는 사용 전 다른 한 손으로 잠시 덮어 체온으로 데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충분한 거품이 나 클렌징 효과가 더 커지게 되는데요, 풍성하게 거품을 만들어 피지 분비가 많은 곳부터 원을 그리듯 문질러줍니다.
 
이때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약지로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씻어야 합니다. 헹굴 때도 마찬가지로 세게 문질러 닦으면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손에 묻은 비누기에 미지근한 물을 묻혀 살짝 두드리듯 세안해야 합니다.
 
물론 마지막 단계에서는 모공을 조여주기 위해 찬물로 여러 번 세안해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평소 얼굴에 건조함이 많이 느껴진다면, 세안 후 물기는 수건으로 닦지 말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톡톡 쳐서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게 좋습니다.

 

 

연일 미세먼지도 심해지고 날씨도 바뀌면서 푸석해지고 예민해진 피부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하다 저처럼 세안부터 바로 잡아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인 올바른 세안법으로 보송하고 깨끗하게 만들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