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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은? (에어컨 정속형 , 인버터 구분 방법) 여름만 되면 전기요금 폭탄 맞을까 봐 두려워서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법' 검색하곤 하시요? 그런데 어디서는 '처음에 세게 틀었다가 끄라'라고 하고, 또 어디서는 '껐다 켜면 전기요금 더 나오니 켜 두라'라고 하고. 대체 뭐가 맞는 건지 헷갈리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여전히 속 시원한 답을 몰라 에어컨 켜길 망설이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딱 알려드릴게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 에어컨마다 다르다! 세간에 알려진 방법이 이렇게 다른 이유는 바로 에어컨의 종류가 2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구형 에어컨인 '정속형'이냐, 신형 에어컨인 '인버터'이냐의 차이인데요. 🌊정속형 - 꺼짐/켜짐 반복 정속형은 실내가 더우면 실외기가 빠르게 돌다가 희망온도만큼 시원해지면 실외기가 꺼지고, 실내가 다시 더워지면 빠르게 돌기.. 더보기
여름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혜택 놓치지 마세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1년 여름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하계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은 오는 7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7월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5일간 진행되는데요. 국내 제작사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하여 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56개의 협력 서비스센터인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의 협력 서비스센터인 기아 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국지엠은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10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더보기
열대야 쾌면, 잠 잘자는 방법 6가지 꿀팁!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지만 뜨거운 대지는 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29~3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거기다 이번 주부터 열대야도 본격 시작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열대야란 해가 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운 밤을 말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열대야는 기간도 늘어나고 기온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열대야에는 인체의 온도 조절 중추가 열을 방출하기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깊게 잠들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잘 자는 것은 잘 먹는 것 못지않게 건강에 중요합니다. 자는 시간은 기억력, 정신건강, 신체 성장 또는 리셋 등에 필수적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열대야에 잠 잘 자는 6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 더보기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총정리 코로나 확진자가 7월 7일 0시 기준 1,212명을 기록하면서 3차 유행 최다 확진자였던 1,240명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적용하고 있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일주일 연장했지만,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단계인 4단계 수준으로 격상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외출 금지' 단계로 수도권 주간 평균 1천 명 이상, 서울은 389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 3일 이상 초과할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4단계 거리두기는 사적 모임을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 이후에는 2명까지만 허용합니다. 방역 당국은 새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당시 오후 6시 기준에 대해 '경제활동이 종료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퇴근 후 바로 귀가하.. 더보기
스타벅스가 올여름 내놓은 '아이스 박스·랜턴' 캠핑 굿즈 대란 "매일 아침 스타벅스 굿즈 예약이 아이돌 콘서트 티켓 구하기보다 어렵다니까요" 직장인 최모씨(30)는 최근 출근길이 더욱 바빠졌다고 합니다. 오전 7시마다 풀리는 스타벅스 굿즈 수령 날짜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씨는 "7시 10분쯤이면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일주일째 시도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 피가 마른다"라고 푸념했습니다. 이처럼 스타벅스 여름 굿즈 증정 행사가 올해도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스타벅스 앱은 굿즈를 받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연일 온라인 '오픈런'(매장 개점 전 줄 서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증정품을 되파는 리셀 가격은 10만원 가까이 치솟았다는 걸 보면 인기가 얼만큼인지 실감 나시나요? 굿즈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 'e-프리퀀시'를 모.. 더보기
내년부터 임신·출산 지원금 한자녀 100만원, 쌍둥이면 140만원! 내년 1월부터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지금보다 40만원 늘어나게 됩니다. 한 자녀인 경우는 100만원, 쌍둥이면 1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오는 6월 30일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안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시행령 개정으로는 2022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한 자녀 임신의 경우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다자녀를 임신했을 때는 10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내년 .. 더보기
화장실 하수구 냄새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집 안에 숨어있던 악취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죠. 여름철 정말 맡기 싫은 악취는 많습니다. 바짝 말리지 않은 빨래 냄새, 부쩍 높아진 기온에 상한 음식 냄새 등도 있지만 가장 못 견디고 심각한 악취는 바로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아닐까 싶네요. 매일 사용해야 하는 화장실에 이런 구리 구리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정말 괴롭죠? 환기를 시킨다고 해도 잠시뿐이며 보이는 데만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수구 냄새는 아주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하수구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독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까다로울 것 같아서 쉽게 손대기 힘든 하수구 청소, 오늘은 간단하게 하수구 악취를 제거.. 더보기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도 될까요? 가끔 냉장고에 그동안 먹지 못해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나올 때가 있죠. 그럼 이걸 버려야 하나 고민하게 돼요. 날짜가 한참 지나거나 변질된 음식이라면 고민 없이 버리겠지만 1~2일 정도 비교적 짧게 넘긴 경우에는 버리기엔 아까운 느낌이고, 먹어도 딱히 지장이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쉽게 버리지 못하면서도 막상 또 먹으려고 하면 먹어도 괜찮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죠? 정말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음식들은 먹어도 괜찮을까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시중에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으로 섭취 가능한 기한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은 부패나 변질 여부와 관계없이 유통, 판매가 불가능하지만 반드시 부패된 음식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거라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 더보기
'4세대 실손 보험' 7월 도입, 비교&변경 알아보기 오는 7월부터 보험금을 많이 탈수록 다음 해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비싸지는 4세대 실손보험이 도입됩니다. 무사고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 보험처럼 병원에 덜 갈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인데요. 또 난임이나 치료가 필요한 여드름 등 불가피한 질환에 대한 보장은 확대되는 반면, 도수치료 등 과잉 의료가 지적됐던 항목은 보장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실손보험 개편을 반영하기 위한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수치료 최대 연간 50회까지만 보장 바뀐 표준약관은 필수 치료인 주계약 급여 보장은 늘리고 선택사항인 특약 비급여에 대해선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되도록 했습니다. 보험금 누수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도수치료의 경우 기본적으로.. 더보기
전동 킥보드, 무면허·안전모 없이 타면 범칙금 10만원? 지금까지 운전면허 없이도 만 13세만 넘으면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5월 13일부터는 운전면허 없이 킥보드를 타면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또 안전모 착용도 의무화되고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경찰청·국무조정실·국토부·행안부·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규정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만 16세 이상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안전 기준을 충족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한해 자전거 도로 통행을 허용했으며 13세 미만 어린이의 운전은 금지했었습니다. 그러나 관련 사고가 증가하자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