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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보험' 7월 도입, 비교&변경 알아보기 오는 7월부터 보험금을 많이 탈수록 다음 해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비싸지는 4세대 실손보험이 도입됩니다. 무사고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 보험처럼 병원에 덜 갈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인데요. 또 난임이나 치료가 필요한 여드름 등 불가피한 질환에 대한 보장은 확대되는 반면, 도수치료 등 과잉 의료가 지적됐던 항목은 보장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실손보험 개편을 반영하기 위한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수치료 최대 연간 50회까지만 보장 바뀐 표준약관은 필수 치료인 주계약 급여 보장은 늘리고 선택사항인 특약 비급여에 대해선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되도록 했습니다. 보험금 누수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도수치료의 경우 기본적으로.. 더보기
출퇴근길 10분 운동, 간단한 사무실 스트레칭 완벽정리!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확찐자'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많아졌죠?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운동을 해볼까' 마음먹는 것도 잠시, 바쁜 업무로 인해 운동할 시간도 없다는 생각에 포기해버리는 현대인을 위해 출·퇴근길과 사무실에서 해볼 수 있는 간단 운동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1~2주만 꾸준히 실천해도 달라진 몸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전문가들은 온종일 앉아있다가 한꺼번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보다 수시로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체중을 줄이는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 사무실이나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이고 아플 때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간단한 운동입니다. 🧘‍♀️호흡법 호흡만 제대로 해도 하루에 약 2만 번 운동하는 셈이 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 더보기
네이버·카카오 통해 코로나 노쇼 '잔여백신' 조회·접종예약 방법! 그동안 노쇼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예비명단 등록 후 순번이 올 경우 접종이 가능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 기준으로 약 10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데, 개봉 후 6시간이 지나면 폐기 처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잔여 백신을 통해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네이버, 카카오와 협업하여 보다 편리하게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오늘 27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7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한 네이버, 카카오를 통한 노쇼 백신 예약 방법을 알아볼게요! 💉노쇼 백신 예약이란? - 아스트라제네카는 한 병에 최대 10명이 예방 접종 가능 - 백신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소진하.. 더보기
금감원 부국장,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이직하려고 퇴직!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 내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 A씨는 지난 5월 25일 마지막 출근을 한 뒤, 이날 퇴직 처리됐다고 합니다. A씨는 금감원 내부에서 별도 보직을 맡지 않고, 일정 연령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 파크제'를 지난 2~3년간 적용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18년부터 핀테크 현장자문단에서 일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에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 블록체인 전문가로 불렸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더보기
걷기 운동 칼로리 효과 극대화 시키는 7가지 걷기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느릿느릿 걷는 게 성에 안 차면 잠시 빠르게 걷는다면 운동효과를 좀 더 높일 수 있죠. 계단이나 비탈길은 근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먼 곳을 바라보고 걷다 보면 늘 수그렸던 목뼈 건강에도 좋고 모처럼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산책을 즐기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처럼 걷기의 건강효과와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늘은 그 준비물과 운동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걷기 운동 필수품, 긴 챙 모자 건강을 위해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다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등 눈 질환의 위험에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 더보기
건강하게 커피 마시는 9가지 습관 총정리! 물을 제외하곤 하루에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로 커피를 꼽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커피를 무심코 마시다 보면 하루에 몇 잔을 마셨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어요. 커피는 장단점이 분명해 여전히 논란이 많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공복에 섭취하면 위 점막에 좋지 않고 몸속 칼슘을 빼앗아 간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하는데요. 커피를 현명하게 마시려면 물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커피는 자주 마시면서도 물을 적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와 물을 함께 잘 마시는 습관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침 공복에는 물 한 잔으로 시작하자 아침 기상 직후에는 물부터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수분 공급이 중단돼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가 끈끈해져 있는데요. 각종 세균이 많.. 더보기
회사 탕비실 털이 등…아슬한 직장인들의 '소확횡' "헬스나 필라테스 영수증 구해요!" 지난달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수상한 '구함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회사에 비용 청구해 받으려 한다. 4월 중 50~100만 원 정도 결제한 영수증"이라는 구체적 조건도 적었는데요. 누리꾼들은 "가짜 영수증을 내고 체련단련비를 챙기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지난 2월에는 회사 비품을 몰래 판매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커피믹스 등 탕비실에 있을 법한 식품이 포장 없이 낱개로 올라왔기 때문이죠.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일명 '소확횡'(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인데요. 이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변형한 단어로 회사 물건을 개인적으로 소비하며 만족감을 얻는 행동입니다. .. 더보기
인천 노래주점 손님 살인범 업주 신상 공개 및 사건 총정리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하고 시신을 산에 유기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천 중부경찰서는 5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민우는 이날 오전 미추홀 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검찰에 송치되기 직전 미추홀 경찰서 앞에서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답했으며, 자백한 이유에 대해서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답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 더보기
백신 예약했더니 걸려온 전화, 노쇼 백신 허점 총정리 사례 1) 경기 화성시에 사는 70세 이모씨는 다음 달 4일 가까운 내과 의원에서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을 했으나 며칠 전 병원으로부터 날짜를 조정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당일에 예약자가 많지 않아 다른 날짜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이씨는 "시간 조정이 어렵고 다른 병원을 찾기도 번거로워 접종을 취소한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례 2) 광주광역시의 한 소아과 원장 김모씨는 최근 보건소에 코로나 백신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백신 예약자가 하루 평균 3,4명에 그쳐 일일이 연락해 날짜를 조정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이 너무 컸던 것인데요. 김씨는 "다른 일반 예약 대기자가 많은데도 정부가 사전 코로나 백신 예약자 우선 원칙을 무리하게 적용하고 있는 '전.. 더보기
백신 맞고 마스크 벗는 미국, 한국은 추석쯤 마스크 해제? 미국이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실내·외 마스크 해제를 권고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미국보다 접종이 늦은 우리나라는 올 추석 즈음에나 실외부터 마스크를 벗을 것으로 방역당국이 전망하고 있는데요. 5월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 감영증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실외와 실내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밝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받았거나 '한 번만 맞는' 얀센 백신을 1차 접종받은 후 2주 이상 지난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