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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유명 가상화폐 코인 거래소 강제수사, 알고보니 다단계회사?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국내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거래소가 정식 사업자 등록 없이 지난해 8월부터 회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1조 7000억 원가량의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경기남부경찰정 강력범죄수사대는 A 가상화폐 거래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 수색하고 자산 2400억 원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A 거래소 대표 이 모 씨 등의 유사수신 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방문판매법 위반, 사기 등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 등은 A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 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 더보기
코로나 '비상', 100만명이 찾은 제주도 방역수칙 총정리 안녕하세요 왕밤빵입니다😊 코로나가 14개월 동안 장기화하면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심리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1일 제주도관광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방문자 수는 총 106만 9888명이었습니다. 4월 한 달 내내 매일 3만 5천 명 이상이 제주를 방문한 셈인데요.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제주 방문자 수가 129만 명이었으니,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던 4월 49만 명이 제주를 찾은 것과 비교해보면 갑절은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코로나가 1년여 넘게 이어지며 방역 피로감 누적, 백신 접종 등을 .. 더보기
비트코인 띄워놓고 코인 판 테슬라 머스크 먹튀?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일부를 시장에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평소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띄우기에 나서더니 정작 가격이 오르자 차익을 실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테슬라는 지난 4월 26일 올 1분기(1∼3월) 순이익이 4억 3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이 기간에 비트코인을 팔아 1억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123억 원의 차익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측은 4월 26일 해당 거래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었다며 밝혔는데요. 테슬라의 최고 재무책임자는 "비트코인은 좋은 결정이라는 게 입증됐다"며 "비트코인은 일상 기업 운영에 사용되지 않는.. 더보기
우울증 딸 달리던 트럭에서 추락, 종잇장이 된 1톤 트럭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 조수석에서 한 여성이 차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대형 트럭은 급정거했고, 뒤따르던 다른 트럭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떨어진 여성과 처음 추돌한 1톤 트럭 운전자가 많이 다쳤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다시피 소형 1톤 트럭 운전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져 아예 대형 트럭 밑으로 말려 들어갔습니다. 추돌이 일어난 뒷부분까지 성한 곳이 없는데요. 사고는 지난 4월 8일 오전 9시 5분께 인천시 서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청라국제 지하차도에서 25톤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A씨가 차량 밖으로 떨어지며 일어났습니다. 인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청라국제 지하차도 안에서 가운데 차로를 달리던 25톤 트럭 조수석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도로 .. 더보기
노원구 세모녀 아파트 살인사건·신상정보 총정리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20대 여성과 그의 가족을 모두 살해한 김태현(25)이 사건 현장에서 사흘간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술을 먹는 등 엽기 행각을 보이고 자신의 증거를 없애는 등 증거인멸 시도까지 했는데요. 치밀하고 잔혹한 이 범죄에 전문가들은 관계 망상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관계 망상이란 아무 근거 없이 주위의 모든 것이 자기와 관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판단해 자기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진 것이라 생각하는 망상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모녀 관계인 A(59), B(24), C(22)씨 등 모두 3명으로 일가족입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5시 30분쯤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B씨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집에 택배 기사로 위장해 들어가 .. 더보기
박수홍, 친형의 횡령 논란과 그 행방은? 측근들의 증언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의 100억 가량 횡령 사실에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형 내외의 행방부터 박수홍 측근들의 증언까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의 횡령 사실은 SBS '뷰티 앤 더 비스트'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로부터 알려졌는데요. 해당 댓글에 따르면 박수홍은 30년 평생 1인 기획사에 있었는데 30년 전 일거리가 없던 형을 데려와 매니저를 시켰고, 박수홍의 출연료와 모든 돈 관리를 형과 형수가 했다고 했습니다. 댓글 작성자는 "박수홍의 출연료는 그들의 생계였고,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형 내외를 믿었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자산 상황을 확인했지만 재산 명의는 형 내외와 조카들의 이름으로 돼.. 더보기
대구 성주식당 대실역 주차맛집 이번 논란은 지난 3월 22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봐주세요. 억울해서요'란 제목의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3시 15분쯤 대구 달성군 대실역 인근 렉스턴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주차한 뒤 짐을 내리고 싣기를 반복했다고 했습니다. 글쓴이는 "렉스턴 차량에 막혀 맞은편 차, 뒤차 등 아무도 통과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1.5초가량 경적을 눌렀더니 욕설이 날아왔다"며 렉스턴 차주와 아들이 고성을 지르며 욕설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글쓴이는 "당시 도로 상황이 다른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렉스턴 차량을 우회해서 지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며 ”뒤차 운전자가 짧게 경적을 눌렀지만 렉스턴 차주는 그걸 듣고도 당당하게 차량을 방치하고 갔다..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백신 바꿔치기 논란 3월 23일인 어제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에서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대표단 11명은 오는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는데요. 문 대통령은 공무상 국외 출장, 공익 목적의 국외 방문 등에 대해 적용되는 '필수 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우선 접종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고령층 접종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안전·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의미도 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런데 정작 어제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 대통령이 접종하는 백신을 바꿔치기했다'는 주장이 확산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백신.. 더보기
23일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시작, 문재인 대통령도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국민들도 백신의 안전성에 의심을 품지 말고 접종에 응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에서 “저와 제 아내도 오는 6월 G7 (주요 7개국)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며 “국민들도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마시고 접종 순서가 되는대로 접종에 응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석 달 뒤 정상회의 일정으로 국외 출장이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이 23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65살 이상까지 확대하는 데 맞춰 백신을 먼저 맞기로 한 바 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 더보기
알몸으로 절인 중국산 김치 현실 '충격' 최근 온라인과 언론을 통해 비위생적인 중국산 김치와 중국산 식품이 공개되며 국내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중국에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 녹슨 굴삭기로 배추를 운반하거나 상의를 벗은 남성이 구덩이에 들어가 일하는 장면이 그대로 공개됐는데요. 😨중국 김치 공장, 녹슨 굴삭기에 알몸으로 배추 휘적.. 공개된 영상에는 땅을 깊게 파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대형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조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가 절여진 배추를 녹슨 굴삭기에 직접 옮겨 담고 이때 소금물은 흙탕물을 연상케 하는 탁한 색깔에 굴삭기 또한 곳곳이 녹이 슬어있는 등 위생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더보기